물리적인 힘듦은 없지만, 나를 알아보는 이가 없는 곳에서 오롯이 나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고 오롯이 누구의 개입도 없는 나의 계획을 세워 하루를 더 피곤하게 보내고 싶은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습니다. 결국 어떤 계기, 핑계거리면 핑계거리?가 생겼답니다. 그 핑계거리를 나름 남편을 설득하여 나의 오롯한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답니다.^^ 선뜻 보내준 남편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고맙다고 했죠~~ ㅎㅎ) 그렇게 찾아간 곳은 강원도
요즘 하늘도 좋고 걷기도 좋고~여기저기 축제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가볼 곳이 많은 거 같아요.저는 10.8일 일요일날 <안동한지축제>에 다녀왔어요. 남편님과 가까운 곳으로 가을 빛을 구경하고자 나오면서 다녀왔지요. <안동한지축제>는 안동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대에서 하고 있더라구요.가는 동안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살짝 흐려서 비는 안올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답니다. 한지축제가 열리는 안동한지전시체험관이라는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우리가
시간이 지난 주말 이야기입니다~. 지난 9월 3일 일요일에 다녀온 주왕산 걷기 입니다. 자주 집 근처 강변을 따라서 산책을 하는데요.좀 다른 길을 걷고 싶어졌어요. 걷는 길 위의 감촉이 다른 곳..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주말(지난 9월 3일 일요일^^)에 청송에 있는 <주왕산>을 가게 되었답니다.집에서 주왕산까지 가기에는 거리적으로도 부담이 없고 폭포보러 가는 길은 큰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답니다. 오전
신라스테이 서대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조식을 먹었어요. 조식은 지하 1층 식당에서 바로 현장 결제가 되어서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숙소 예약할 때 처음부터 조식을 함께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느긋하게 일어날수도 있어서요 🙂 식당은 깔금하고 음식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충분히 갖춰져 있었어요.즉석에서 바로 계란 요리(후라이도 반숙 정도도 가능하고, 오믈렛도 되고),쌀국수도 바로 가능!(아직 사진찍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코롱코롱…다음 날 조식을 먹기로 하였지만 늦게 일어났답니다.(조식의 경우 미리 구매하지 않아도 식당에서 현장 결제가 바로 가능합니다) 다행히 숙소 근처에는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아점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국물이 먹고 싶어서 포옹남 이라는 베트남쌀국수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포옹남> 서대문점인데요. 이른 7시부터 문을 열더라구요. 서대문역 2번 출구로 1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프랜차이즈 식당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요. 식당 안
뜻하지 않은 여름휴가를 서울에서 보내게 되었어요.남편님의 서울 일정이 생겨 가게 되었다는~ … 그런데 갑자기 남편님의 회의가 취소되었고.. 숙소는 예약했고..숙소는 바로 취소가 안된다는@@거기다가. 태풍 카눈이 오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망설여졌답니다.그래도그래도 마음 잡고 가는 걸로~~~!! 8월 9일(수) 점심시간에 편안히 안동에서 출발~근데 왜 그렇게 차가 막히던지…서울에 차가 많은 건 맞지만 유독 막혀서 너무 힘들었답니다.(운전은 남편님이 했지만..요.. 🙂 그래도 멀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