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애니, 만화 리뷰] 나츠메 우인장-미도리카와 유키 만화가

svg2023년 08월 28일일상/취미여름귤

오늘 바람이 많이 불고 걷기에 좋아서 늦은 저녁시간에 1시간 조금 넘게 걸었답니다. 오랜만에 만보걷기! 발바닥이 아프네요.. 이제 쉬면서 조용히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몇 번 보았던 <나츠메 우인장> 애니.

와챠에서 오늘 다시 틀었답니다. 애니가 6기까지만 나와있어요. (시즌 6이라고 보면 되어요) 소식을 듣자하니 7기가 나온다네요.^^

나츠메 우인장은 제가 애니로 보고 나서 책으로 읽고 싶어서 만화책을 구매했답니다. 1권부터 28권까지!.

나츠메 우인장 만화책

작가는 YUKI MIDORIKAWA. 만화책 뒤편을 보니 발행처는 학산문화사, 2006년도에 초판을 했고 2021년에 17쇄 발행을 했더라구요. 오래전에 나왔었더라구요. 저는 21년도에 애니로 먼저 접하고 올해 책을 구입해서 보았거든요.

나츠메 우인장 만화장

<나츠메 우인장>은 요괴를 볼 수 있는 나츠메라는 소년이 외할머니(외할머니도 요괴를 볼 수 있었어요) 레이코의 유품인 ‘우인장’이라는 걸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우인장은 외할머니 유품인데요. 요괴의 이름이 적혀 있고 요괴의 이름을 부르면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계약서 같은거에요.
이런 유품이다 보니 이를 탐하는 요괴들도 있고 자기의 이름을 돌려받고 싶어하는 요괴들이 있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츠메가 요괴의 이름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그 요괴의 사연이 쫘악 나옵니다. 사연들을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따뜻한 내용이 많아요. 요괴의 사연이 요괴들간의 요괴와 사람들간의 사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그래도 이야기를 푸는 과정에 힘이 있는 거 같아요..
단순한 사연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나츠메의 성장도 같이 담겨져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나츠메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친척집을 떠돌다가 먼 친척집에 안착을 하게 되는데요. 친척 부부가 나츠메를 품어주고 그리고 나츠메가 이들 부부와 함께 가족으로 스며드는 과정이 동글동글하니 따뜻해요.

아! 빠질 수 없는 것이 나츠메를 지켜주고 나츠메가 사라?지게 되면 이를 물려받기로 한 수호자인 야옹 선생!!!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 나츠메와의 티카도 재밌고 술을 좋아하는 고양이랍니다.

처음 애니에서 먼저 봐서 그런지 만화책 읽으면서 야옹 선생의 목소리가 떠나질 않았어요. 수호자인 야옹 선생이 나츠메~ 나츠메~ 하고 부르는 목소리(물론….성우의 목소리지만 너무 잘 맞는 거 같아서요)가 너무 귀여워요.

나츠메 우인장 만화책

약간의 미소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접하고 싶을 때 이런 만화를 찾으신다면 괜찮을 거에요.~ 언제 한 번 나츠메 우인장 중에 재밌게 기억에 남는 부분을 이야기도 해드릴께요.

오늘은 나츠메 우인장 애니 몇 편과 만화책을 좀 읽고 쉬어야 겠어요.

아!!! 나츠메 우인장은 극장판도 있어요~^^

나츠메 우인장 극장판
svg

글 내용이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딩 중
svg
빠른 탐색
  • 01

    [애니, 만화 리뷰] 나츠메 우인장-미도리카와 유키 만화가